2025 서울 독서의 달 책멍 프로그램 알아보기

서울시는 매년 9월을 독서의 달로 지정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청계천과 서울광장, 서울야외도서관에서 ‘책멍’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9월과 11월 두 차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책을 통해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신청 방법과 일정은 서울도서관 및 서울야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멍’이라는 말은 책을 읽으며 멍하니 쉬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독서에 집중하는 것뿐만 아니라,

바쁜 도심 속에서 마음을 내려놓고 책과 함께 숨 고르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는 행사입니다.

9월 5일 (금)
청계천 ‘책 읽는 맑은 냇가’에서 온에어(ON-AIR) 책멍 오픈
→ 무대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만으로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

9월 말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야(夜)한 책멍 개최
→ 저녁 무렵 진행되는 야간 독서로, 퇴근 후 참여하기 좋은 프로그램

11월 2일 (일)
서울야외도서관 하반기 행사와 함께 책멍 체험 진행
→ 단순 참여를 넘어, 책멍 이용 수기 공모전을 통해 경험을 나눌 기회도 제공

서울 도서관에서도 9월의 매주 금요일(5일, 12일, 19일) 19시 1층 생각마루에서 <방구석 북토크>를 개최합니다

12일에는 아일랜드 베스트셀러 작가인 시네이드 모리아티

19일에는 2024 이효석 문학상 수상작 문지혁이 참여합니다.

👉 세부 운영 시간과 신청 방식은 서울야외도서관·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공지됩니다.

사전 예약 필수 – 인기 프로그램은 금방 마감되니 미리 신청 권장

개인 준비물 챙기기 – 읽고 싶은 책, 따뜻한 음료, 돗자리나 방석

후기 기록 남기기 – 공모전 응모용뿐만 아니라 블로그나 SNS에 올리면 또 다른 재미

여행처럼 즐기기 – 주변 명소와 함께 방문하면 하루 일정이 더욱 풍성해짐

2025년 서울시가 준비한 독서의 달 책멍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 행사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청계천에서 시작해 서울광장, 그리고 11월의 서울야외도서관까지 이어지는 이번 일정은 도심 속에서 책과 여유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올가을과 겨울, 책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잠시 시간을 내어 책멍에 참여해 보세요.

책과 함께하는 짧은 멈춤이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 최신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서울도서관 및 서울야외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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