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건강

서울시 문화시설 야간 개방, 문화로 야금야금 알아보기

돈-나무 2025. 4. 15. 21:35

 

 

 

서울시 문화시설 야간 개방, 문화로 야금야금 알아보기

 

 

서울시가 금요일 저녁을 특별하게 바꿔주고 있어요.

 

 

이름부터 귀엽고 센스 넘치는 ‘문화로 야금야금(夜金)’

 


이 정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퇴근 후 여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 주요 문화시설을 매주 금요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에요.

 

 

2024년 '서울 문화의 밤'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2025년부터 ‘문화로 야금야금’이라는 이름으로 더 풍성하게 확대되어 진행 중이에요.

 

 

 

 

문화로 야금야금 운영 시간과 기간은?

 

서울시는 2025년에도 연중 매주 금요일(4월 ~ 12월까지)마다 야간 문화시설 개방을 계속 이어갑니다.


운영 시간은 대부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해요.


덕분에 퇴근 후 바로 들러도 충분히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답니다.

 

 

출처 - 서울문화포털

 

 

 

문화로 야금야금 참여 시설은 어디에?

 

서울시 대표 8곳 문화공간 소개

서울의 다양한 시립 문화시설들이 ‘문화로 야금야금’에 참여하고 있어요. 현재 운영 중인 대표 시설은 아래와 같아요.

 

  • 서울역사박물관 

 

 

 

 

  • 한성백제박물관

 

 

 

 

 

  • 서울공예박물관

 

 

 

 

  • 서울시립미술관

 

 

 

 

  • 서울도서관

 

 

 

 

  • 서울우리소리박물관

 

 

 

 

  • 남산골한옥마을

 

 

 

 

  • 운현궁

 

 

 

 

  • 세종충무공이야기 전시관

 

 

 

 

 

이곳들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전시·체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됩니다.

 

 

 

 

문화로 야금야금 다양한 프로그램 알아보기

 

공연부터 체험, 북토크까지 다양하게!

 

 

각 문화시설에서는 현악기 연주,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 공예 체험, 역사 강연, 북토크, 마술 공연 등 정말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요.

 


또한, 포토존, 스탬프 랠리, 퀴즈 이벤트 같은 시민 참여형 활동도 풍성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랍니다.

 

 

특히 매월 첫째 금요일에는 각 박물관, 미술관에서 특별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기 때문에 꼭 체크해 보세요!

 

 

 

가족과 함께 즐기는 금요일 밤 나들이

 

서울시는 아이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많이 준비했어요.

 

  • 서울공예박물관 : 직조 체험으로 컵받침 만들기

 

  • 한성백제박물관 : 발굴 체험, 고대 복식 체험

 

  • 세종충무공이야기 : 거북선 승선 체험

 

  • 서울도서관 : 야간 북토크와 전시 해설 프로그램

 

  • 운현궁 : 전통가옥 속에서 즐기는 한옥콘서트와 감성 포토존

 

이처럼 체험+공연+교육+야외 산책이 모두 가능한 게 바로 이 사업의 매력이에요.

 

 

 

 

 

대학로 공연이 단돈 1만 원?

 

야간공연관람권’도 주목!

 

2025년 5월부터는 서울시에서 대학로 우수 공연을 단돈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는 ‘야간공연관람권’ 제도도 운영합니다.


정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금요일 저녁에 수준 높은 연극·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니 꼭 챙겨보세요.

 

 

 

 

 

 

 

 

문화로 야금야금 이용 전 알아두면 좋은 팁

 

  •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참여 가능

 

  • 단, 일부 인기 체험이나 공연은 사전 예약 필요

 

  • 관람 마감 시간 1시간 전까지 입장 필수!

 

  • 프로그램 상세 일정은 서울문화포털 또는 각 문화시설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끝으로

 

 

 

‘문화로 야금야금’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 속 여유를 회복하게 해주는 소중한 정책이에요.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며, 조용한 박물관 산책이나 작은 공연 하나로 위로받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려요.

 

 

이번 주 금요일, 서울의 문화시설에서 당신만의 ‘작은 야금(夜金)’을 만나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