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도약기금 신청이 안 될 때? 꼭 확인해야 할 포인트 알아보기

새도약기금은 2025년 시행된 장기연체자 채무 감면 제도로,

 

별도 신청 없이 캠코가 채권을 매입해 대상자에게 문자 또는 홈페이지로 안내합니다.

 

신청이 막혔다면 조건 불충족, 매입 지연 등 가능성을 확인해 보세요.

본문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새도약기금이란 무엇인가요?

2025년 10월부터 본격 시행된 새도약기금은

장기 채무로 고통받는 연체자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국가 주도의 부채 조정 프로그램입니다.

 

개인이나 소상공인이 갚지 못한 채권을 정부가 대신 사들여,

전액 탕감하거나 부분 감면 + 상환 유예 방식으로 재기를 지원합니다.

 

 

이 제도는 단순한 채무 정리가 아니라,

재취업·복지·신용회복까지 함께 도와주는 포괄적 사회안전망의 일환입니다.

 

 

지원 대상자 조건 요약

새도약기금은 다음의 기준을 충족할 때 지원 대상으로 분류됩니다.

• 7년 이상 연체된 무담보 채무자
• 채무 원금이 5천만 원 이하인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
• 소득 수준이 중위소득 60% 이하 또는 실질 재산이 거의 없는 경우
• 채권이 유흥업·사행성 업종이 아닐 것
• 외국인 제외 (단, 영주권자·결혼이민자·난민은 포함)

 

이 조건에 해당하는 분들은 심사 후 채무 전액 면제 또는 일부 감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새도약기금은 신청이 불가능한가요?

가장 많은 오해 중 하나가 “신청하려 했는데 막혔다”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새도약기금은 개인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금융사와 협약을 맺고 연체 채권을 자동 매입
• 이후 정부가 행정정보 기반의 자산·소득 심사 진행
• 적격자에게는 문자, 우편 또는 홈페이지 알림으로만 결과 안내

즉, 신청서 작성이 없습니다.

 

내 채무는 대상일까? 확인 방법 안내

본인이 대상자인지 확인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아래 절차를 따르는 것입니다.

1. 새도약기금 공식 사이트 접속 
2. ‘채무 현황 조회’ 메뉴 클릭
3. 본인 인증 후 조회 결과 확인
4. 대상일 경우 별도 알림 문자 수신
5. 조회 결과 없음 → 매입 전일 가능성 있음

 

새도약기금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추가로, 조회되지 않으면 원채권자인 금융사 또는 카드사에 문의하거나,

신용정보원 또는 대법원 ‘사건조회’ 시스템으로 현재 채권자 정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각 vs 조정   어떤 방식으로 감면되나요?

유형	설명
채무 소각	재산·소득이 거의 없는 경우 전액 탕감 가능
채무 조정	일부 감면 후, 장기 분할 상환 방식 적용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00만 명 이상의 재기를 돕고, 16조 원 규모의 채권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단순 탕감이 아니라 신용회복, 재취업,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연계 제도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신청이 안 되는 게 정상입니다

 

• 7년 미만 연체
• 5천만 원 초과 채무
• 도박·유흥 관련 업종 채무
• 외국인(영주권·결혼이민자 제외)
• 캠코 채권 매입이 아직 진행되지 않은 금융사 이용자

 

조회는 되지 않지만 내가 대상인 것 같다면?

시간을 두고 다시 조회하거나, 캠코 고객센터(1660-0705)로 문의해보세요.

 

 

끝으로

 

새도약기금은 따로 신청하는 방식이 아니라, 정부가 자동으로 대상자를 선별해 안내하는 구조입니다.

조건이 맞는지 점검하고, 문자·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혼자 판단하기 어렵다면 언제든지 고객센터나 금융사에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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